:: 극단/소극장 산울림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::
2019 러시아 그림 공모전에 당선되신 것을 축하 드립니다 !
당선작은 2019.7.30 - 8.25 동안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에 전시될 예정입니다.
그림에 대한 설명을 한번 살펴볼까요 ?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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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송민숙 / 스페이드의 여왕

<스페이드의 여왕> 공연과 동명의 차이코프스키 오페라 영상을 보며 다음과 같은 이미지를 연상해보았습니다.
공연 무대의 체스 바닥, 백작부인이 게르만에게 알려준 세 장의 카드 비밀에 해당하는 3, 7, 1 카드들,
그리고 제목인 스페이드의 여왕 카드 이미지, 여기에 푸쉬킨의 고향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사원 이미지를 밤하늘을 배경으로 그렸고,
게르만의 꿈에 나타난 백작부인을 카드의 여왕 이미지에 겹쳐 담고 그 꿈을 바닥선의 왜곡된 형태로 표현했습니다.
나무처럼 보이는 스페이드 에이스 형상은 그릇된 욕망으로 인해 파국에 이르는 주인공 게르만이
정작 내지 못한 스페이드 에이스로서 게르만이 이루지 못한 일확천금의 허망한 꿈이자 그의 죽음을 표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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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전다화 / 밑바닥에서

고리키는 이 희곡의 구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. 

“이 작품은 굉장한 물건이 될 것이다.” 

나는 작품 제목인 ‘삶의 밑바닥에서’를 보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. 
고리키 얼굴에 폭포처럼 쏟아지는 듯한 수염을 그렸다. 
그리고 그 수염은 하염없이 땅으로 쏟아지는 모습이다. 
얼핏보면,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, 또 아래에서 위로 오르는, 두 가지의 인생사를 고리키가 보고자 했던 것을 표현했다.
하지만 고리키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전망을 조금 더 많이 품어야 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.  
‘밑바닥‘이라는 비극적인 공간에서 우리는 반듯하고, 깔끔하고, 올바르고, 예쁘고, 멋진 것을 생각할 수 있을까.
아니면 혐오스럽고, 슬프고, 무너지고, 꺾이는 것을 생각해야만 할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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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  임찬미 / 니콜라이 고골 : 욕망의 메커니즘

니콜라이 고골의 '광인일기' 중
'일자를 기억하지 못함. 몇 월이라는 것도 없음. 아무도 모름.'에 해당하는 날의 일기의 그를 상상하며 그렸다.
그가 맞이한 개인과 현실의 괴리감을 격정적인 감정으로 펜 드로잉하였다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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